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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래 소방관 나이 프로필 울산 중부소방서카테고리 없음 2021. 6. 30. 14:38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명래(나이는 30세) 대원이 2021년 6월 30일 눈을 감았답니다.
소방청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 대원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고(故) 노명래 대원의 명복을 기원합니다”고 밝혔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노 대원은 전날 울산 중구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답니다.
노 대원은 불을 끄는 과정에서 중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치료를 받다가 순직했답니다. 노 대원은 지난해 1월 구조 특채로 임용돼 화재 현장 등에서 인명 구조 업무를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장례 절차와 영결식 등을 지원하고 1계급 특진을 추서할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