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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교사집단 조직 세뇌교육 국민청원 주입

seoulsi 2021. 5. 8. 12:48

현직 교사들로 추정되는 단체가 무려 4년 동안 넘게 비밀리에 활동하며 초등학생·유치원생을 상대로 조직적인 '페미니즘(일명 여성주의) 정치 세뇌' 활동을 해 왔다는 의혹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된 직후 연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답니다.


전날인 2021년 5월 5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직적으로 학생들을 세뇌하려 하고 있는 사건에 대한 수사와 처벌, 신상공개를 청원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으며, 이 청원은 6일 오전 동의 건수 20만을 넘겼습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는 23만건을 돌파한 상태랍니다.


이례적인 점은 해당 청원이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청와대·정부 측 답변 요건(30일 동안 20만건 이상 동의)을 충족했다는 점이랍니다. 그것도 홈페이지 검색이 아닌 인터넷 주소 직접입력을 통해서만 글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관리자 검토' 상태에서 이같은 여론의 반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전례가 드물다는 분석이 나온답니다.

아울러 전날 청원인은 '아동세뇌' '페미니즘'으로 해쉬태그(#)를 단 이 글을 통해 "청원일인 2021년 5월 5일 새벽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상(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정말로 최소 4년 이상을 암약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