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과 아울러서 진혜지가 부부가 되는 첫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20년 6월 14일에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진혜지가 연애 11년만에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진은 등장과 동시에 197cm 장신을 뽐냈답니다. 이어 그는 "7년 동안이나 감독생활 하다가 은퇴 후 전 여친 모시고 살고 있는 것이다"는 근황을 전해 궁금증을 높였답니다.
김세진-진혜지의 하우스는 넓은 잔디와 높은 층고, 높은 싱크대를 자랑했답니다. 그는 "싱크대도 역시나 키가 182cm인 진혜지에 맞췄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롱다리' 김세진은 큰 키로 인해서 전구 교체부터 이불털기까지 남다른 노동력을 보였답니다. 김세진은 "키로 정말로 도움되는 건 노동밖에 없는 것 같다"고 토로했답니다.
방송에서 김세진은 "결혼을 한 이후에 생활을 5년 동안했다. 그리고 이혼을 하고 진혜지와 11년 열애를 했던 것이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어 혼인신고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고민도 좀 있었던 것이다. 일하다 보니 기회도 놓쳤던 것 같다"라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