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송해 부인 나이 아내 건강 아들 가족
seoulsi
2020. 5. 4. 11:38
최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송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답니다. 이날 송해는 6.25전쟁을 직접 목격한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황해도 재령에서 부산까지 떠났던 피난길을 언급해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이어 “이번에는 정말 조심해라”라는 어머니의 말이 결국 마지막 인사가 되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육사의 유일한 혈육인 친딸 이옥비 여사가 출연해 화제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답니다.
한편 송해는 올해 나이 94세로 최근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입원 당시 송해는 폐렴으로 알려졌지만, 가벼운 감기몸살로 전해졌답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송해는 지난 13일 2주만에 퇴원했답니다. KBS1 설특집 ‘전국노래자랑’은 작곡가 이호섭과 KBS 아나운서 임수민이 송해를 대신한답니다.
참고로 송해는 앞서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대학생이던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연을 전해 눈시울을 적셨답니다. 송해는 지난 1952년 부인 석옥이 씨와 결혼, 슬하에 3남매를 두었답니다. 아내와는 지난 2018년 사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