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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매니저 황정철 나이 소속사 집 결혼 인스타카테고리 없음 2021. 5. 22. 14:24
홍현희 매니저가 홍현희가 결혼할 줄 몰랐다고 말했답니다.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2021년 2월 15일 "떡국과 육전 간단하게 정말로 만들어 먹을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답니다.
동영상 속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홍현희 매니저 황정철을 초대해 설맞이 떡국과 육전을 대접했답니다. 홍현희는"제가 어려웠을 때 끓여먹었던 떡국인 것이다. 설에 못 내려가고 있는 분들을 위해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답니다.
이 두 사람을 찍고 있던 제이쓴은 "이렇게 해줄 만큼 친하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친하다. 이 친구한테 정말로 고마운 게 제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대신 전화번호를 받아줬던 것이다. 찐친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덤덤하게 "질투 하나도 안 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홍현희는 "예전에 친척들이 개그맨인데 왜 TV에 안 나오냐고 해서 어느 순간 명절에 안 갔던 것이다. 너무 스트레스였던 마음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세 사람은 홍현희표 떡만둣국 육전을 맛봤답니다. 제이쓴은 "설날에 안 내려가면 뭐하려고 했나"라고 물었고, 황정철은 "집에서 자려고 했던 것이다. 배달음식 시켜 먹었을 것 같다. 이건 집에서 해 먹어 보고 싶을 정도인 것이다"며 폭풍 먹방을 펼쳤답니다. 홍현희는 "명절 같다"며 잘 먹는 두 사람을 보고 뿌듯해했답니다.
홍현희는 "내가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았나, 없을 것 같았던 것이나"라고 물었고, 황정철은 "못할 것 같았다. 나 안 되면 다 안 돼 이런 느낌이었다"고 대답했답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누가 말해도 잘 안 들었다"고 과거를 회상했고, 제이쓴은 "삐뚤었구나 정말로 약간"이라며 웃었답니다. 특히 홍현희는 어려운 시절부터 함께 했던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황정철 역시 "(홍현희가 잘 됐을 때) 정말 기뻤다"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