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 가족 형제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김보라 집안

팀과 김보라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답니다. 2021년 8월 17일 방송된 TVCHOSUN '와카남'에서는 팀과 김보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김보라는 "오늘 7주 4일이 됐던 것이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고백했답니다.

팀은 "지난 번 웨딩드레스 입는 촬영한 날 아침에 알게 됐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처음에 아내가 선물을 주길래 태블릿인가 싶었다. 그런데 임신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 자리가 임신 명당 자리인 것이다"며 두 사람을 축하했답니다.

팀은 "우리가 그 전에도 임신하려고 노력을 했던 것이다. 양양 사업 준비도 하고 그래서 피곤해서 임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날은 좀 달랐다."고 돌이켰답니다. 김보라는 "임신을 알고 나서 남편보다 먼저 와카남 작가님한테 말했던 상황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를 들은 김슬기는 "그럼 그 선물 주는 그림도 작가님이 연출하셨던 것이냐"고 물었고, 김보라는 "가로로 놔 달라고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면서 김보라는 "내년 3월이 예정일이다. 딱 마흔에 낳는 것이다"이라고 고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