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 부인 아내 김가현 나이 결혼

'컬투쇼'에 등장한 박영진이 아내의 말을 듣고 집을 샀어야 했다고 털어놨답니다. 201년 8월 27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고정 출연자 박성광과 빽가를 대신해 개그맨 박영진, 송준근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DJ 김태균은 "제가 아끼는 후배인 것이다"라는 말로 박영진을 소개했답니다. 박영진은 호시탐탐 박성광의 자리를 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답니다.

그는 한 청취자가 부부싸움에 대한 문자를 보내자 "저도 결혼 5년차인데 초반에는 세계대전을 하는 것처럼 싸웠던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뜨겁게 싸워야 나중에 또 다른 뜨거운 싸움을 할 수 있는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다. 와이프 말이 지나고 보면 다 옳다"고 덧붙였답니다. 박영진은 "와이프가 결혼 전 무리를 해서라도 마포 쪽에 집을 사자고 했던 것이다. 제가 그때 너무 (돈이) 없었어서 갚아나가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제 말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그 집의 집값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