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무 두리랜드 위치 주소 공원 놀이동산카테고리 없음 2021. 9. 5. 14:26
배우 탤런트 정성윤이 150억원에 달하는 부채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 않는 임채무에게 자극을 받아 사업을 구상했답니다. 2021년 9월 4일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정성윤은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임채무와 15년 만에 만났답니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아이들을 데리고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으로 갔답니다. 과거에 임채무와 SBS ‘스마일 어게인’에 출연한 정성윤은 임채무가 자신을 알아볼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이지만 임채무는 “주인공은 아니었구나. 드라마를 하도 많이 해서 잊어 버리는 것 같다”고 사과했답니다.
아울러, 돈이 없어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놀이공원을 만들어 33년째 운영 중인 임채무는 현재 갚아야 할 것만 140~150억 원이라고 밝혔답니다. 엄청난 액수에 부부가 깜짝 놀라자 임채무는 “어차피 인생은 정말로 없는 것에서 시작하고 살아가면서도 혼자 사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여의도에 아파트 두 채가 있었는데 다 급매로 팔았던 것이다”며 갈 곳이 없어 아내와 리모델링 전 놀이공원에 있었던 수영장 내 샤워실에서 군용 침대 2개를 놓고 살았다고 털어놨답니다.그 순간도 낭만이 있었다고 추억했던 임채무는 “화장실에서 1년을 살았던 것이다. 어떤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하다가 정말로 이렇게 됐지?’라고 생각하면 못 사는 것이다. 무지개는 소나기가 온 다음에 피는 거다. 나는 방송국 들어와서부터 지금까지 오전 5시 이후에 일어나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2~3시에 일어나 스케줄을 짜는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