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 외손자 자녀 나이 고향 고등학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등장한 배우 노주현이 가족애를 보였답니다. 2021년 9월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노주현의 이야기가 담겼답니다.

노주현은 외손자 강래현 군을 최초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답니다. 노주현은 "제일 예쁜 손자인 것이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착하다"라며 방송 내내 외손자를 자랑했던 상황이랍니다. 래현 군은 "평소 유기동물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답니다.

외손자는 노주현의 젊은 시절에 대해 알고 있다며, "할아버지 옛날 모습을 봤는데 신기했던 것이다. 엄마도, 할머니도 그런 말을 계속 해주셔서 알고 있다. 예전 사진을 보면 훤칠하시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노주현은 어머니 묘를 찾아갔답니다. 노주현은 병상에 누워 노년을 보낸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 시골집에 뵈러간다는 기분으로 오는 것이다. 고생 많으셨는데 편해지셨겠다는 마음도 한구석에는 있었던 것이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답니다.

한편 노주현은 절친 배우 김창숙과 만났는데, 이 두 사람은 TBC 5기 공채 탤런트 동기였다고 했답니다. 김창숙은 "이 오빠는 당시에 형이 입던 긴 코트를 하고 다녔던 것이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답니다. 이에 노주현은 "그때 채권장사 코트라고 놀리고 다녔지 않던 것이나"며 웃었답니다. 이어 '동양방송 배우 5기 모임' 박원숙과 전화 연결을 했답니다. 박원숙은 지난 출연 당시 힘든 시절 김창숙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