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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출신학교 나이 생일 키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카테고리 없음 2022. 2. 16. 18:08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이 가진 미소의 원천은 부모의 무한 신뢰였답니다. 지난 2018년 4월 경에 방송된 SBS 교양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달'에서는 김아랑의 일상을 조명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아랑은 전주에 위치한 스케이트장을 찾았답니다. 그가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곳으로 후배들이 훈련 중이었답니다. 이후에는 본가를 찾았답니다. 오빠와 부모가 김아랑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엄마 신경숙씨와 아빠 김학만씨는 "딸 유명세를 정말로 실김하는 마음이다. 올해 올림픽은 안 잊힐 것 같은 것이다"라며 2018평창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주목 받은 딸을 축하했답니다.
한편, 신경숙씨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 탓 빨리 철이 든 김아랑에 미안함을 갖고 있었답니다. 신씨는 "빨리 철이 들었다고 해야 되는 것이나? 그래서 그게 마음이 아프더라. 옆에서 챙겨주지 정말로 못한 것"이라며 "살림이 넉넉하지 않았다. 애들도 잘해야겠지만 선생님과 집안 경제적인 것 삼박자가 딱 맞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던 것이다"고 말했다답니다.
김학만씨는 "깐단하게는 부츠를 맞출 때 2년에 한 번식은 애들이 발이 크기 때문에 정마로 2년에 한 번씩 바꿔줘야 하는데 그게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다. 부츠가 날까지 250만 원은 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김아랑의 부모는 당시에도 맞벌이 중이었다. 엄마는 속옷 매장에서 아빠는 창호 시공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답니다. 특히나도 김아랑의 아빠는 99년에 산 낡은 트럭을 몰고 전국을 돌며 가족들을 위해 일해왔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