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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빈 아버지 아빠 어머니 엄마 부모님 집안 가족
    카테고리 없음 2022. 2. 16. 18:13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13일째인 2022년 2월 16일에는 쇼트트랙 마지막 경기가 열린답니다. 7개 세부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한 한국은 남은 여자 1500m와 아울러서, 남자 5000m 계주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답니다. 쇼트트랙이 올림픽에 도입된 1992 알베르빌 대회 이후 한국은 대회마다 최소 금메달 2개 이상의 성적을 거뒀답니다.


    여자 1500m에서는 2018 평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24·성남시청)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유빈(21·연세대)도 메달 사냥에 나선답니다. 2018 평창 대회 당시 서현고 2학년으로 대표팀 막내였던 이유빈은 이번 대회 대표팀의 ‘히든 카드’랍니다.

    이유빈도 1500m는 자신감 넘치는 종목이랍니다.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금메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시즌 랭킹 1위에 올라 있답니다. AP통신도 이유빈의 여자 1500m 우승 가능성을 점쳤답니다.


    이유빈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친오빠(이준서)를 따라 쇼트트랙을 시작했답니다. 처음에는 스케이트라고 하기에 쇼트트랙이 아닌 피겨를 배우는 줄 알았다고 한답니다. 단거리 육상 선수였던 아버지와 허들 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포츠 유전자는 타고 났답니다. 지난 2017년 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개 종목 석권으로 종합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답니다. 어른 대표팀 데뷔 시즌에 평창 올림픽을 경험하며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답니다. 계주 준결선 도중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지기도 했지만 동료들과 마음을 모아 끝내 최정상에 섰답니다. 평창에서는 계주만 뛰었답니다.


    참고로 대표 선발전 1위 심석희(25)가 자격정지 징계로 이탈하면서 대신 개인전에 출전하게 된 이유빈은 베이징에서 점점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답니다. 첫 개인종목 500m에서는 26위에 그쳤지만 1000m에서는 파이널B에 오른 끝에 6위를 했답니다. 2월 13일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날개를 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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