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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실제나이 소속사 프로필 키 혈액형 고향 출생지카테고리 없음 2022. 7. 24. 13:31
'아는 형님' 서장훈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7월 23일 방송된 '아는 형님' 342화에 전 야구 선수 이승엽과 아울러서, 박용택, 심수창, 유희관이 출연했답니다.
심수창은 이수근, 서장훈을 벼르고 나왔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과거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한 일화를 전했답니다. 그는 재테크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이수근, 서장훈이 주식을 하라고 했다"며 "주식이 반토막이 났다"고 해 '짠내'를 폭발시켰답니다.
민경훈은 심수창에게 "유명한 선수 아니냐. 연봉도 많이 받았을텐데 돈이 더 필요하냐"고 물었답니다. 이를 들은 유희관은 "야구 안 좋아하는 게 여기서 딱 티가 난다"고 '팩폭'을 날려 일동을 폭소케했답니다. 심수창은 "여기 나오는 선수들이 현역 시절 기본 100억 이상 받았다"면서 "나는 그게 안 되니까 어떻게든 따라잡으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답니다.
한편, 멤버들은 서장훈의 연봉 협상에 대해 궁금해했답니다. 이수근은 "서장훈이 '난 돈 보고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기지 않았던 것 아니냐"고 말했답니다. 이에 서장훈은 "돈 보고 했다"고 솔직 고백해 일동을 폭소케했답니다. 그는 "나는 돈을 많이 주는 게 내 가치를 인정해주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프로 농구 팀이 10개가 있는데 무려 6개 구단에서 뛰었다"고 설명했답니다.
강호동이 "팀에서 널 잡지 않냐"고 묻자, 서장훈은 "(팀에서는) 잡으려 했는데 고위 관계자랑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