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지인능욕 뜻 의미 이란 텀블러 제보

실화탐사대'에서 일반인 사진을 성 착취물로 만든 일명 '지인 능욕' 게시물을 작성한 가해자 김 씨(가명)를 만났답니다. 2020년 6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지인 능욕' 게시물들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김 씨는 사촌 동생과 아울러서, 선생님, 친했던 친구들을 상대로 '지인 능욕' 게시물을 만들었답니다. 피해자들은 "진심성 없는 사과만 했던 상황이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답니다.

해당 제작진은 어렵게 가해자 김씨와 직접 만났답니다. 김씨는 지인을 상대로 왜 그런 합성사진을 만들었냔는 물음에 "성적 호기심으로"라고 답했답니다. ㅠㅠㅠ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고 묻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답니다. 제작진은 "'진심어린 사과를 못받았다고 하셨다. 피해자들이 그러더라"라고 말했답니다. 김 씨는 "최대한 제 마음이 우러나오게 정말로 (사과를) 하긴 했던 상황이다. 문장이나 전달이 조금 서툴렀나 보다. 그 사람한테 원한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 것이다"라고 변명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저만 잘못되면 괜챃은데 가족이 있는 상황이다"라며 말끝을 흐렸답니다. 제작진은 "피해자 분들도 가족들이 있는 상황이다. 그 가족만 합치면 100명이 넘을 거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악몽 속에 산다. 정신과 치료도 받는 것이다"며 일침했답니다. 김 씨는 눈물을 흘리며 "지금이라도 피디님이 (피해자들에게) 전해달라.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했답니다.